뉴캐슬 '韓 초특급 유망주' 끝내 PL 데뷔 밀린다...박승수, 임대 결정! 아시안게임 앞두고 새 팀 찾는다

황보동혁 기자 2026. 8.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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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매체는 "박승수와 미오드라그 피바스가 최근 뉴캐슬에 합류한 뒤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박승수는 2025년 K리그2 수원삼성 블루윙스에서 25경기를 소화한 뒤 뉴캐슬 유소년팀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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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의 새로운 임대 관리 책임자로 선임된 폴 더밋이 2026/27시즌을 앞두고 선수 4명을 임대 보내는 임무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명단에는 박승수도 포함됐다. 매체는 "박승수와 미오드라그 피바스가 최근 뉴캐슬에 합류한 뒤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박승수는 2025년 K리그2 수원삼성 블루윙스에서 25경기를 소화한 뒤 뉴캐슬 유소년팀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수의 구체적인 임대 행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이 유스팀과 1군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임대 관리 부서를 개편한 만큼, 박승수가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10대 선수에게 꾸준한 출전 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 불과 열흘여 전까지만 해도 박승수의 1군 진입 가능성이 거론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새 시즌 각 구단에서 1군 입지를 다질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를 선정하면서 박승수를 주목할 선수로 소개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박승수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2에서 90분당 4.7회의 드리블을 시도했다"며 "과감하고 직선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앞세워 이번 시즌 1군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뉴캐슬의 핵심이었던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박승수에게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승수는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PL2에서 1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했다.

공격 포인트만 놓고 보면 아쉬웠지만 특유의 저돌적인 드리블과 직선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끝내 뉴캐슬 1군 공식전 데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2026/27시즌에는 고든의 이탈과 함께 1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하지만 뉴캐슬은 박승수를 당장 1군 전력으로 활용하기보다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게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1군 진입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임대는 박승수가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해 영국 무대에 적응하고, 뉴캐슬 1군에서 경쟁할 자격을 증명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거기에 박승수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대가 성사될 경우 소속팀과 차출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임대에서 경쟁력까지 입증한다면 향후 뉴캐슬 1군 진입은 물론 자신의 가치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NUFC 블로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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