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마시마 유, ‘골때녀’ 한일전 선제골 터트렸다 “목표는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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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2회에서는 한국(정혜인, 강보람, 허경희, 김보경, 박지안, 서기, 키썸)과 일본(요코야마, 마시마, 아이미, 타카하시, 히노, 사오리, 이시이)의 한일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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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2회에서는 한국(정혜인, 강보람, 허경희, 김보경, 박지안, 서기, 키썸)과 일본(요코야마, 마시마, 아이미, 타카하시, 히노, 사오리, 이시이)의 한일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일본 대표팀 마에조노 감독은 “한 달 동안 선수들과 많이 소통해 장점을 충분히 끄집어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초반 한국 대표팀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관중석에 앉은 FC불나비 채연이 “일본은 즐기는 느낌인데 한국은 생각하는 게 많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석주 위원장이 “원래 관중이 많으면 홈팀이 더 긴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지안은 “초반에 다리가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긴장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보경은 “올스타전 할 땐 이 정도까지 압도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오늘은 진짜 소리가 쏟아져 내리는 느낌”이라며 경기장 응원 열기에 깜짝 놀랐다.
전반 5분, 박지안의 푸싱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마에조노 감독은 키커로 에이스 마시마를 선택했다. 해트트릭이 목표인 마시마는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사오리를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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