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미쳤다고 반대했는데 29세에 46세 여자친구와 결혼한 남자 연예인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인 그는 2009년 SBS 스타사관학교에서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소리얼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가수 류필립은 29세에 17살 연상인 46세 가수 미나와 지난 2015년 6월 처음 만나 두 달 뒤인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3년가량 인연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모두가 미쳤다고 반대했는데 29세에 46세 여자친구와 결혼한 남자 연예인

가수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의 특별한 인연을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선보이며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최근 유튜브 ‘필미커플’ 채널에서 류필립은 자신과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 그리고 미나에 대한 존경심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아내를 존경하는 필립 씨의 모습이 멋지다"는 댓글에 "미나 씨의 겉모습만 보고도 존경을 하는데 여러분이 보는 건 빙산의 일각이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겉 포장지도 아름답다. 얼굴에 다 보인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미나 씨가 진짜 그냥 착하다. 저를 위해서 인생을 희생하고 헌신하면서 살고 있지 않나. 미나 님 같은 사람 없다"며 "제 과거에 파도가 많았고 고난과 역경이 많았던 게 복이었다는 걸 미나 씨와 결혼하고 나서부터 알았다. 사람 보는 눈, 사람 보는 능력을 만들어주기 위해 나한테 정말 긴 시간 동안 고난과 역경을 주셨구나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미나 씨를 딱 보고 결혼해야겠다 했다. 사람들 다 17살 차이 나고 뭐 하고 미쳤다고 생각했겠지만 이 사람이 결혼을 하기에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만 봐도 모자랄 판국에 이 사람은 이래서 마음에 안 들고 저게 마음에 안 들고. 그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류필립은 "이 사람이 진짜 좋냐 안 좋냐. 내가 이 사람하고 결혼해야 할 여자냐. 내가 놓치면 안 될 여자냐. 그게 중요한 거다. (미나는) 놓치면 안 될 사람이라는 게 난 느껴졌다. 17살이고 뭐고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혼을 해야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나 씨를 봐라. 나랑 17살 차이 나는데 나보다 더 건강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일상이 꾸준히 공개되며, 이들 부부는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에 미나의 어머니는 “17살 연하라고 들었다. 정말 창피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반대를 했었다”고 말했고, 류필립의 형도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밝혔지만 모두에 반대에도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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