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에 후륜 세단이 있었다고?" 중고 200만원대 '단종 국산 중형세단'

요즘은 보기 힘든 국산 후륜구동 중형 세단이 있습니다. 1991년 대우가 선보인 프린스인데요, 각진 실루엣과 여유로운 승차감으로 지금도 올드카 팬들이 찾습니다.

후륜구동 국산 중형의 자존심

프린스는 대우 로얄 계보를 잇는 후륜구동 중형 세단입니다. 1.8L와 2.0L SOHC 엔진을 얹어 부드러운 주행을 강조했습니다. 넓은 실내와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당시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오래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1991년부터 여러 차례 개선을 거쳐 뉴 프린스까지 이어졌고, 로얄 계열을 포함해 누적 70만 대 넘게 생산됐습니다. 튼튼한 기본기 덕에 실용적인 세단으로 오래 사랑받았습니다. 정비 편의성도 좋아 유지가 수월한 편입니다.

중고 시세와 매력

지금은 상태 좋은 개체가 드물어 오히려 희소가치가 생기고 있습니다. 중고 시세는 상태에 따라 200만 원대부터 형성됩니다. 클래식한 국산 세단을 부담 없이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알맞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한 시대를 대표한 국산 중형 세단입니다. 옛 감성의 후륜 세단을 찾는 분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 시세·제원은 개체와 연식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실차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