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년] 김철우 보성군수 "대한민국 해양관광 메카로 만들겠다"
<@1><@2><@3>“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보성군을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메카, 남해안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또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공약 이행평가에서도 A(우수)등급을 받으면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울러 올 예산 증가율 6.18%로 전남도 내 본예산 증가율 1위,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대한민국 명가명품 10년 연속 대상 등 74개 부문 수상과 8억1800만원의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소외없는 복지 실현에도 앞장섰다.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정책으로 2023년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지원사업 최우수상, 2023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전남 유일 우수기관, 2023년 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보건복지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지방소멸대응기금(260억원) 확보,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 농산어촌 유학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출산 장려와 양육지원금 확대 등을 통해 아동, 청년, 부모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지난 5월 개최한 ‘2024년 보성통합대축제’는 21만여명의 관광객이 보성을 방문해 151억원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시 뛰는 보성 365’ 슬로건 아래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경전선·남해선 KTX 이음 사업,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2155억원이 투입되는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은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마쳤으며 484억원이 투입되는 율포 해양복합센터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보성비봉해양관광 통합네트워크,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보성 벌교갯벌 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남해안 해양레저·생태 관광 허브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비 3조6201억원이 투입되는 경전선, 남해선 전철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보성읍, 벌교읍 두 곳에 정차하는 KTX-이음이 완공되면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보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또한 보성읍과 벌교읍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중이다.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410억원)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가족센터, 보성소리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벌교문화복합센터(420억원)는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지, 도서관, 영화관, 아이돌봄센터 등이 건립된다.
이밖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1만4000평 규모의 제2조성농공단지(92억원)를 새롭게 조성하고 있으며, 2023 보성군 조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48억원), 2024 보성군 미력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75억원)이 2년 연속 선정돼 농공단지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을 통한 발전도 도모하고 있다.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문화예술제·청소년 페스티벌·합창 페스티벌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전남 22개 시군이 협력하는 전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광역행정 네트워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관 공동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업무 협약은 중국 운남농업대 차산업 국제교류, 보성군-하동군 자매결연, 보성군-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보성사랑·아이사랑 협약, 보성군-㈜에스앤씨세인(더벤티) 상호협력, 보성군-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선정 및 평생교육 연계 협력 등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 7기부터 유치한 대형 국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든든한 보성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보성군을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메카, 남해안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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