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대투수' 韓 최초 대기록 결국 여기서 끝난다 '그래도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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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37)의 KBO 리그 최초 대기록 행진이 올 시즌 막을 내릴 전망이다.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양현종은 올 시즌 22경기에 선발 등판, 7승 5패 평균자책점 4.40을 마크하고 있다.
양현종은 201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10시즌 연속 170이닝 이상 소화했는데, 이는 KBO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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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양현종은 올 시즌 22경기에 선발 등판, 7승 5패 평균자책점 4.40을 마크하고 있다. 총 116⅔이닝 동안 123피안타(8피홈런) 42볼넷 84탈삼진 68실점(57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1, 피안타율 0.273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3차례 해냈다.
올 시즌 KIA가 남겨놓은 경기는 36경기. 양현종이 7~8경기 정도 더 선발 등판할 수 있다면, 150이닝 언저리에서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에 사실상 그가 보유하고 있는 KBO 역대 최초 대기록 행진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201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10시즌 연속 170이닝 이상 소화했는데, 이는 KBO 최초 기록이다. 그야말로 큰 부상 없이 빼어난 성적을 올리며 꾸준하게 활약했다는 게 기록으로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역시 세월의 무게는 거스르기 어려운 것일까. 예전과 같은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기에, 매 경기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은 1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양현종에 대해 "올 시즌에는 140~150이닝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했다. 중간에 20이닝 정도 쉬어주는 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했는데, 중간에 비로 인해 투구 간격이 길어지고, 또 엔트리에서 한 번 빠진 적(7월 10일~23일, 총 14일)도 있었다. 그러면서 쉬었던 게 확실히 컨디션 조절에 있어서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저희가 다른 팀들에 비해 경기를 덜 치른 편이다. 관리를 잘해야 후반에 또 체력이 떨어지지 않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면서 "올해 170이닝에는 다다르지 못하더라도, 140~150이닝 정도는 던져야 하지 않을까. 이닝을 길게 끌어주면 불펜도 아낄 수 있고 좋겠지만, 지금 그래도 경기를 지켜줄 수 있는 불펜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서로에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비록 대기록 행진은 멈출지라도, KIA 팬들 마음속에 양현종은 늘 'No. 1'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게 사실이다. 과연 양현종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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