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유퀴즈 뜬다’…국내 예능 첫 출연

임유진 기자 2026. 6.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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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참여…이달 중 방송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월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SAP센터에서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

tvN은 2일 젠슨 황이 이달 중 방송되는 유퀴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4일 방한해 일정 중 녹화에 참여한다.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슨 황은 그래픽 칩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로, 산업 지형을 바꾼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남승용 CJ ENM 경영 리더는 “접시를 닦던 소년에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CEO로 성장하기까지의 치열함, AI 시대를 내다본 통찰, 미래 인재상 등 그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젠슨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AI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 일정을 마친 후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G와는 로봇 분야 협력이 주요 화두로, LG가 휴머노이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로봇용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협력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임유진 기자 iyj7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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