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의심 우편물 접수.. 軍 출동 소동

제주방송 김동은 2022. 9. 2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탄저균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28) 낮 1시 40분쯤 한 주민이 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에서 탄저균이 의심된다며 함덕파출소를 찾아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 당국과 함께 파출소 출입을 통제한 상황에서 시료 분석을 실시했고, 1·2차 확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상황이 종료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저균 의심 소포 분석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 함덕파출소 (제주경찰청 제공)


탄저균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28) 낮 1시 40분쯤 한 주민이 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에서 탄저균이 의심된다며 함덕파출소를 찾아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 당국과 함께 파출소 출입을 통제한 상황에서 시료 분석을 실시했고, 1·2차 확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상황이 종료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정확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탄저균이 의심된다며 신고된 우편물 (제주경찰청 제공)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