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확 달라졌네! 영화 감독 포스 깅엄 체크 슈트룩

조회수 2022. 10. 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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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영화 감독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구혜선은 깅엄 체크 미니 슈트룩에 페도라를 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구혜선은 통통해진 볼살과 건강해 보이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1984년생, 올해 나이 39세인 구혜선은 배우, 영화감독, 작곡가, 소설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춘사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창의성,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 후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열렸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은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헤어질 결심'으로 배우 탕웨이가 여우주연상을, 배우 박해일이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오나라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여주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수상자(작)

▲최우수감독상=박찬욱('헤어질 결심')

▲여우주연상=탕웨이('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박해일('헤어질 결심')

▲여우조연상=오나라('장르만 로맨스')

▲남우조연상=박지환('범죄도시2')

▲특별상 춘사 월드 어워즈=고레에다 히로카즈('브로커')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 영화상=제작사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2

▲공로상=신승수·이장호

▲신인감독상=이상용('범죄도시2')

▲신인여우상=이지은('브로커')

▲신인남우상=무진성('장르만 로맨스')‧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각본상=김한민‧윤홍기‧이나라('한산: 용의 출현')

▲기술상=최영환('모가디슈')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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