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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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무어 지음·소슬기 옮김.
이디스 워튼 지음·김지혜 외 옮김.
류츠신 지음·허유영 옮김.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 지음·이나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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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어린이 청소년

△숲의 신
리즈 무어 지음·소슬기 옮김. 치밀한 서사와 탁월한 캐릭터 묘사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화제작. 실제 미제 실종 사건과 연쇄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숲에서 잃어버린 소녀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1970년대는 미국에서 여성 인권과 환경주의 정책에 대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다. 저자는 이 같은 상황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훼손된 인간성과 일그러진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다. 은행나무·696쪽·2만1,000원

△무덤의 천사
이디스 워튼 지음·김지혜 외 옮김. 1921년 '순수의 시대'로 여성 최초 퓰리처상을 받은 저자의 기담집. 어처구니없는 소동과 비극적인 운명,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인간 심연의 어둠을 파헤친다. 8편의 기묘한 이야기들은 20세기 여성의 억압된 삶에 배인 두려움과 고독, 상실, 절망 등을 바탕으로 가부장적 사회 구조를 고발한다. 저자는 공포를 통해 인간 본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민음사·320쪽·1만7,000원

△불을 지키는 사람
류츠신 지음·허유영 옮김. 세계적 SF 거장이 쓴 어른을 위한 동화. 세상의 끝에서 불을 지키는 노인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청년의 이야기다. 소설 속 모든 인물에게는 각자의 별이 있다. 그 별이 빛을 잃으면 주인은 병들어 간다. 청년은 노인을 찾아가 죽어가는 여자친구의 별을 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를 살릴 수만 있다면 섬에 남아 불지기 일을 이어받겠다고 맹세한다. 인플루엔셜·80쪽·1만8,000원

△에일리언 클레이
에이드리언 차이콥스키 지음·이나경 옮김. 외계 행성 '킬른'의 노동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소설. 생태학자 아턴은 사령관의 비인도적 처사에 맞서기 위해 반란에 가담한다. 하지만 반란은 실패하고, 아턴은 탐사 팀으로 강등된다. 탐사 도중 조난당한 아턴과 동료들은 7일간의 행군을 거쳐 마침내 '킬른의 법칙'을 받아들인다. 진화의 꼭대기에 있다고 자부하는 인간의 오만함을 깨부수는 책. 문학수첩·408쪽·1만6,000원
어린이·청소년

△제비야 왜 사람이 좋아?
정다미 지음. 중학생 시절부터 제비 관찰을 시작해 박사 학위까지 받은 저자의 어린이 생태 교양서. 여름 철새 제비의 생태적 특성을 소개하고, 제비가 사람 곁에 서식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약 5,400개의 GPS 좌표를 통해 '전국 제비 분포도'를 완성한 과정도 담았다. 책은 한 사람의 순수한 호기심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로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생태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책. 모알보알·112쪽·1만5,000원

△절기 마법
천미진 지음. 시골집으로 이사 온 가족의 사계절을 통해 24절기의 마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처서가 오고 풀잎에 아침 이슬이 맺히면 백로가 찾아온다. 하늘이 높아지고 가을걷이가 시작되면 추분이고 단풍이 들고 감이 열리면 한로이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시골 생활을 상상하며 절기의 변화를 깨닫도록 이끈다.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이 절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다림·44쪽·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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