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26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3개 구단과 평가전을 치른다.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훈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훈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3월 1일에는 글렌데일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3월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LA 다저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양 구단의 협의에 따라 8~9회에 NC 투수가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등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C는 이번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다각도의 투수 운용과 전력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그간 미국 스프링캠프는 우수한 훈련 환경과 기후에도 불구하고 평가전 상대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 과제였다. 그러나 NC는 MLB 3개 구단과의 평가전 시리즈를 성사시키며 훈련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단은 수준 높은 MLB 구단들과의 실전 중심 경기는 이번 캠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메이저리그 3개 구단과의 평가전을 통해 높은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우리 선수들에게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시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