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니 남친’ 양재웅 병원 압수수색…환자 사망사건 수사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5. 4. 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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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룹 EXID 하니의 남자친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 병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건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부천시 소재 병원에 대해 압수영장을 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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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씨. [사진출처 = 뉴스1]
경찰이 그룹 EXID 하니의 남자친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 병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건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부천시 소재 병원에 대해 압수영장을 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양씨를 포함한 병원 의료진의 휴대전화 및 병원 내 CCTV, 수사에 필요한 각종 전자정보를 확보했다.

경찰은 “병원 측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자료가 있지만 더욱 면밀한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며 “이 사건 관련 압수영장 집행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5월 27일 이 병원에서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이 17일만에 사망했다.

이에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고인이 숨졌다며 양씨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부검감정서 등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됐다.

한편 양재웅은 이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여자친구인 하니와의 결혼도 무기한 연기했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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