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는 이제 그만' 손흥민 복귀 손꼽아 기다린다..."그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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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는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킬러 역할을 할 수 있다. 베르너가 최근 경기에서 놓친 대부분의 찬스를 골로 연결시킬 수 있다. 그가 다시 합류하면, 토트넘의 공격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 부족했던 리더쉽이 팀에 더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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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캡틴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만큼, 손흥민은 토트넘 내에서 절대 빠져선 안될 자원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3경기 모두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렀다. 그가 지난 카라바흐전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
손흥민을 대신한 선수는 베르너였다. 히샬리송까지 부상을 당했기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다.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베르너는 움직임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붕괴시켰고 적절한 침투로 공격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마무리'가 문제였다. 맨유전에서 베르너는 두 번이나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두 번의 슈팅 모두 안드레 오나나에게 막혔다. 맨유전 때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평점 7점 이상을 받았지만, 베르너 혼자 6.1을 받았다.
페렌츠바로시와 브라이튼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브라이튼전에선 1어시스트를 적립하며 준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마무리' 능력이 너무나 부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지난 브라이튼전에 출전하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했다. 스탠다드에 따르면, 그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는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킬러 역할을 할 수 있다. 베르너가 최근 경기에서 놓친 대부분의 찬스를 골로 연결시킬 수 있다. 그가 다시 합류하면, 토트넘의 공격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 부족했던 리더쉽이 팀에 더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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