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한테 애 혼나듯이 혼난다는 톱배우
스포츠서울 아므루
라스페라에서 봉골레 하나를 외치던 셰프부터
아이유에게 맥주잔 가득 거품(...)을 따라주던 아저씨까지
조여정과 19금 소파 신을 남긴 '꿀 성대' 천만 배우 이선균입니다.

그럼 오늘의 ★타임머신 출발해볼까요~? ><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설의 1기 출신으로, 절친 장동건과 양대 산맥을 이뤘죠.
데뷔 후 오랫동안 무명시절을 겪었습니다.
한국 공포 영화 명작으로 손꼽히는 '알 포인트'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2007년 MBC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빛을 보기 시작했어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성 역으로 인기몰이 후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어요.
'버럭' 연기를 잘하는 카리스마 배우로 자리잡는 계기가 됩니다.
한 번 더 의사 역할을 맡았는데요.
MBC 드라마 '골든 타임'에서는 잘나가는 한방병원 임상강사로 근무하다가,
사건을 계기로 "내가 왜 의사가 됐을까" 자책하며 병원 인턴으로 들어가는 이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죠.
2012년 영화 '화차'에 캐스팅된 후 소속사가 없던 후배들의 프로필을 모아 변영주 감독에게 전달해 함께 일할 수 있게 해준 사실은 유명하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끝까지 간다'에서는 그의 연기 정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과는 6년 열애 후 2009년 결혼했습니다.
다 큰 어른이 저렇게 혼이 날 수 있나 싶었다
최근 방송에서 밝혀진 가족 이야기 ㅋㅋ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고,
천만관객 영화 '기생충'으로 최우수 앙상블상 등 월클 배우로 자리잡았죠!
SBS 드라마 '법쩐' 이후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그럼 오늘의 ★타임머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