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초등농구] 대구칠곡초의 기적 같은 질주... 슈터 배현수 “지금 기세론 누구든 이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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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칠곡초의 상승세가 거칠 것이 없다.
대구칠곡초는 1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에스동서 제25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자 초등부 8강에서 서울연가초를 44-37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대구칠곡초의 장점은 강한 수비와 외곽슛이다.
이번 대회 전체를 통틀어서도 배현수는 매 경기 1개 이상의 3점슛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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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칠곡초는 1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에스동서 제25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자 초등부 8강에서 서울연가초를 44-37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강지석(154cm, G)과 배현수(149cm, G)의 활약이 돋보였다. 두 선수는 28점(3점슛 6개)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을 합작했다.
배현수는 이날 경기 후 “우리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서 8강에 올랐다”며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았고, 모두 리바운드도 잘 해줬다. 그래서 플레이가 잘 되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대구칠곡초는 16강에서 매산초를 상대로 패배 위기를 딛고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둔 이후 제대로 기세를 타고 있다. 그 기세를 몰아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았던 서울연가초마저 꺾는 이변을 연출한 것.
전날 매산초와 경기를 언급하자 배현수는 “기적이었다(웃음). 10점 이상을 뒤진 와중에도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코치님께서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북돋아주셨다.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승리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구칠곡초의 장점은 강한 수비와 외곽슛이다. 서울연가초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데도 외곽슛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서울연가초가 단 1개의 3점슛을 넣지 못한 반면, 대구칠곡초는 6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6개 가운데 배현수는 4개의 3점슛을 넣는 등 탁월한 슈팅감각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 전체를 통틀어서도 배현수는 매 경기 1개 이상의 3점슛을 넣고 있다.
배현수는 “공격에선 슛이 잘 터졌다. 원래 슛에 자신이 있고 팀에서도 슈터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대구칠곡초는 3년 전인 2023년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준결승 상대는 또 하나의 우승후보 인천송림초다.
배현수는 “지금 기세론 누구든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송림초가 강팀이지만 꼭 이겨서 결승에 올라가고 싶다”고 자신했다.
배현수는 “슈팅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3점슛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다”며 “슈터 중에서는 스테픈 커리를 좋아한다. 커리의 슈팅 자세를 보고 많이 따라 한다”고 롤 모델로 커리를 언급했다.
대구칠곡초는 20일 오후 2시 김천체육관에서 인천송림초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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