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우 옆에만 가면 꼭 슬리퍼만 신는 176cm 톱배우
배우 이다희가 큰 키 때문에 불편함을 겪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죠! 최근 영국 신발 브랜드 홍보모델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다희는 큰 키로 남다른 포스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슈퍼모델 출신인 이다희는 키 176cm라고 해요!
최근 이다희는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데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버클 장식의 슬라이드 샌들을 신는가 하면, 베이지 슬리브리스 톱과 화이트 팬츠에 피셔맨 샌들을 매치해 쿨하고 섹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녀는 다크 그레이톤 오피스룩에 블랙 슬라이드 샌들을 신어 포멀하면서도 편안함을 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죠.
특히 이다희는 굽 낮은 신발을 신었음에도 황금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데뷔 초 이다희는 너무 큰 키때문에 캐스팅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팬들이 최대의 매력포인트로 꼽는 슬렌더하면서 시원시원한 독보적인 키가 특징인데, 본인에게는 큰 키는 콤플렉스라고 해요.
각종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 키 때문에 미팅 기회도 잡지 못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역시 키 때문에 배역을 놓칠 뻔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다희는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린 탓에 목이 앞으로 휘어있는 편이에요.
이다희는 "데뷔 초 나를 잘 안 써줬다. 너무 키가 커서 남자배우랑 안 어울린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키가 176cm다. 촬영할 때 하이힐을 신는 일이 많이 없다. 아래쪽을 촬영하지 않기 때문에 슬리퍼를 신는다. 지성 씨가 ‘너는 신발 협찬하는 데서 신발이 잘 안나와서 싫어하겠다’고 했다”
지금은 늘씬한 키와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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