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 김 여사 카톡공개 사흘 후 "'오빠'는 여사 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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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로 알려진 명태균 씨는 지난 17일 김 여사가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한 '오빠'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이 같은 날 대화록 속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힌 뒤, "김 여사의 친오빠는 정치적인 내용을 모른다. 정치적인 것을 논할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가 대화 공개 사흘이 지나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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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로 알려진 명태균 씨는 지난 17일 김 여사가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한 '오빠'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유튜브 '정규재TV'에서 전화인터뷰를 통해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명씨는 그동안 오빠 논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던 것에 대해 "농담했다. 언론을 골탕 먹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선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 중 김 여사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해 정치권에선 김 여사가 지칭한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졌다.
대통령실이 같은 날 대화록 속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힌 뒤, "김 여사의 친오빠는 정치적인 내용을 모른다. 정치적인 것을 논할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가 대화 공개 사흘이 지나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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