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남편 존경한다" 강소라, 출산 3개월만 '완벽 몸매' 복귀 사진
"한의사 남편 존경한다" 강소라, 출산 3개월만 '완벽 몸매' 복귀 사진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한의사 남편과의 부부애를 과시했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6회에서는 배우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한다. 강소라는 소유진과 함께 4주간 '슈돌'의 스페셜 내레이터로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둘째 딸 출산 소식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터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산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출산 전과 똑같이 완벽한 몸매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강소라는 "예전에는 미혼 근육이었다면 이제는 생존 근육이다"라며 "웨이트를 열심히 한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실제로 강소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붓기나 군살이 전혀 없는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23일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단발 헤어 스타일에 데님 팬츠와 화이트 크롭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여 캐주얼한 나들이룩으로 트렌디함과 싱그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또 다른 화제가 된 19일 사진에는 단정한 오피스룩에 와이드 넥워머를 매치해 군살 하나 없이 슬림한 몸매가 드러나기도 했다. 그녀는 둘째 임신 당시 만삭의 모습을 화보로 공개한 적도 있었기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느새 딸 둘을 키우는 '다둥이 엄마'가 된 강소라는 둘째 딸 이름이 '해슬'이라고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는 "둘째 딸 해슬이가 이제 잠을 푹 자기 시작해 효녀가 됐다"라며 신생아 3개월 아이인 사랑스러운 둘째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8살 연상 남편 휴대폰 저장명은 '김 원장님'
이어 강소라는 한의사 남편을 향해서도 못 말리는 애정을 듬뿍 드러내 부러움을 안겼다. 그는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했다"라고 뜻밖의 저장명을 공개해 소유진을 폭소케 했다.
또한 강소라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의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보더니 "오늘부터 남편에게 이벤트를 어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 슈돌 나오길 잘했네요, 사랑해"라고 남편을 향해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둘째 출산 후 3개월 만에 돌아온 스페셜 내레이터 강소라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아낌없는 폭풍 리액션으로 슈돌에 한층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16회는 27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하여 현재 결혼생활 4년 차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고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식사 자리로 부부의 연을 맺어 진정한 스몰웨딩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강소라의 남편은 여러 한의원 원장을 거친 이력으로 수도권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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