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4일 개막

권혁두 기자 2025. 7.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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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서 전국 15개팀 열전
▲ 지난해 보은장사씨름대회 장면.

[충청타임즈]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4일부터 9일까지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승부를 가린다.

대회 일정을 보면 4일 소백급(72kg 이하) 예선을 시작으로 5일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 6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7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8일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9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다.

경기 후에는 대한씨름협회와 보은군씨름협회가 준비한 송아지, 대형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자전거 등 500여점의 푸짐한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이성원 보은군씨협회장은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명승부를 펼치는 만큼 전통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보은군이 씨름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장사들이 보은을 찾아 열전을 펼치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와 체육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대한 대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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