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 출신' 前 토트넘 MF, 7부 리그와 '현역' 계약→26개월 만에 '소속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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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출신이자 브라질 대표로도 뛰었던 산드로가 7부 리그 팀과 계약했다.
잉글랜드의 하보로우 타운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과거 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우디네세, 제노아,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었던 미드필더인 산드로를 영입했다. 이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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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 출신이자 브라질 대표로도 뛰었던 산드로가 7부 리그 팀과 계약했다.
잉글랜드의 하보로우 타운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과거 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우디네세, 제노아,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었던 미드필더인 산드로를 영입했다. 이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미치 오스틴 감독은 "놀라운 영입이다. 이 기분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나는 몇주 전, 산드로와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우리는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에게 하보로우 타운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우리의 여정에 대해 말했다. 이후 그는 내게 사인을 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이러한 종류의 영입은 매일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PL)와 브라질 대표팀 등 높은 수준에서 뛰었던 선수를 영입할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 거절할 수 없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피터 두간 회장은 "뭐라 말할 수 있겠나! 미치가 해냈다. 어떻게 한 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영입이라는 것은 안다. 산드로르 만났을 때 두려움이 있었다. 난 그에게 충분히 말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의지가 있었고 그는 이적을 했다. 이적과 관련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선수들이 그와 함께하는 순간을 즐길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산드로는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이때 브라질 대표로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브라질 대표로 총 17경기에 출전했고 1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오랫동안 유럽 생활을 이어갔다. 2014년 토트넘을 떠난 그는 QPR로 향했고 이후, WBA, 안탈야스포르, 베네벤토, 제노아, 우디네세 등을 거쳤다. 2020년엔 자국 리그의 고이아스로 향했고 2021-22시즌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보냈다. 2022년 9월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그는 약 2년 2개월 동안 소속팀 없이 지냈다. 중간에 커리어 휴식기를 보내기도 한 그는 최근 현역 복귀를 다짐했고 잉글랜드 7부 리그인 하보로우 타운과 계약을 맺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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