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강소라, 거북목 고친 비법 뭐길래 "발레로만 교정한 것 아냐"
배우 강소라가 발레로만 거북목을 교정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19일 강소라의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서는 '호텔 가서 수영하고 댓글 읽고 뷔페 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소라는 "일주일 정도 예능 촬영을 강원도에서 하고 왔다. 주말이 지났는데도 회복이 덜 돼 나를 위한 힐링타임을 갖기위해 호텔에 오게 됐다. 플렉스하러 왔다"라고 설명했다.
호텔 인테리어와 부대시설에 감탄한 강소라는 "너무 좋다. 이럴려고 돈 버는 거 아니냐"며 만족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먼저 수영장으로 향한 강소라는 "오늘 콘텐츠를 위해 수영장을 통째로 빌렸다. 다른 분들 모자이크하려면 좀 그러니까"라며 홀로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다.
이후 강소라는 객실로 돌아와 '유튜브 댓글 읽기'로 구독자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강소라는 거북목 댓글이 진짜 많았다며 "제가 교정법을 정말 알려드리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발레로 알고 있지만 발레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 거북목 운동만 막 한 시간씩 하지 않는다. 좀 고민된다"라며 다음 콘텐츠를 기약했다.
강소라는 자신만의 식사 습관도 공개했다. 그는 "샐러드랑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다. 위장에게 신호를 보내는 거다. '얘들아 이제 음식 들어갈 거야'하고 샐러드를 먹으면서 워밍업을 하는 거다"라며 "회도 흰살부터 점점 지방기 많은 붉은 살 순서로 먹는다"며 뷔페엇 샐러드와 회, 해산물, 양고기를 담아 먹었다.
이후 강소라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일하러 왔는데 여기(호텔)에서 자고 갈까 아님 집에 갈까?"라고 물었고, 딸은 단호하게 "집에 와. 금방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2021년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강소라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강소라는 과거 학창시절 72kg까지 나갔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래 1인1닭, 1인 1케이크였다. 조각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라며 남달랐던 식탐을 공개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강소라는 "이때 맞는 옷이 없어서 백화점 가는 것이 제일 싫었다. 이태원 빅사이즈 가게도 찾아봤다"라고 했다.
이후 식단조절로 20kg를 체중감량하고 발레등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강소라는 거북목을 교정해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 체형이 바뀌기도 했다.
미생으로 얼굴 알려
강소라는 '미생', '못난이 주의보', '맨도롱 또똣' 촬영 당시 가장 말랐었다며 "168cm에 48kg이었다. 몸을 많이 쓰는 장르는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액션이 들어갔으면 그 몸무게를 유지 못했을 거다. 계단을 내려오다가 현기증이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영화 '써니', '파파로티', '자천자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드라마 '드림하이2', '못난이 주의보', '미생', '맨도롱 또똣',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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