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하영이 예비 남편 박상준의 달달한 연애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TV 켰는데, 다른 남자 꼬시는 널 또 만났다…”

이 한마디에 팬들은 웃음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방송 속 김하영의 연기 장면에 질투한 박상준의 귀여운 ‘저격’ 러브레터였습니다.
김하영은 SNS에 “요즘은 이런 이벤트도 안 한다, 변했다 박상준ㅋㅋ”라는 글과 함께 과거 연애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편지 속 박상준은 “김하영의 웃음, 시선, 목소리, 체온까지 다 좋다”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 ‘복면가왕’에서의 인연으로 만나 2년째 교제 중이며,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예비신랑 박상준은 그룹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만큼이나 현실적인 고민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하영은 “가장 못 벌 때는 월수입이 200만 원, 생활비와 반려견 4마리 병원비 등으로 지출이 고정돼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작년에는 수입이 반으로 줄며, 빚이 2천만 원까지 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현재는 ‘서프라이즈’ 외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조금씩 다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김하영은 SNS에 미국 경찰에게 붙잡힌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와이 여행 중 막내에게 운전을 맡겼다가 경찰차에 쫓기게 됐다는 후일담입니다.
“총 맞을까 봐 바로 차를 세웠다”며 유쾌하게 상황을 풀어낸 김하영은 이후 수영장과 쥐라기 공원 투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별일 아님을 암시했습니다.

김하영은 2004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로 데뷔해 수많은 단역과 재연 드라마 속 ‘익숙한 얼굴’로 활동해 왔습니다.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KBS2 ‘사랑과 전쟁2’ 등에서도 활약하며 꾸준한 연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랑과 결혼이라는 ‘진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