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가 잠시 파업한 이유는?… 23일 다시 만나요

김민 기자 2024. 10.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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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모형의 대형 풍선이 파손돼 오는 23일 재설치될 예정이다.

12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광장에 설치된 일반건물 4층 높이의 꿈돌이 대형 풍선이 자연 손상됐다.

꿈돌이 조형물이 해체된 기간에는 꿈씨패밀리 소형 전시물 8개와 우주선 모양의 조형물 등을 임시 설치해 빈자리를 채울 방침이다.

한편 꿈돌이 대형 풍선의 엑스포광장 전시 기간은 다음 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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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에 전시된 대형 꿈돌이 풍선.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모형의 대형 풍선이 파손돼 오는 23일 재설치될 예정이다.

12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광장에 설치된 일반건물 4층 높이의 꿈돌이 대형 풍선이 자연 손상됐다.

현재 꿈돌이 머리쪽에 해당하는 풍선 상단 부분의 천조각이 찢어지면서 내부를 채운 공기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다.

공사는 인근에서 진행 중인 행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15일 해당 조형물을 철거한 뒤 보수 작업을 거쳐 23일 다시 설치할 계획이다.

1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모형 대형 풍선이 파손돼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 있다.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조형물이 해체된 기간에는 꿈씨패밀리 소형 전시물 8개와 우주선 모양의 조형물 등을 임시 설치해 빈자리를 채울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제작한 꿈돌이 조형물은 0시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이어오면서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천이 삭았다"며 "이달 안으로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보수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돌이 대형 풍선의 엑스포광장 전시 기간은 다음 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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