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024년 말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도입

서성원 2022. 12.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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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이 2024년 말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와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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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상북도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이 2024년 말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와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환승 방식과 요금, 정산 등 환승 체계 도입을 위한 검토 용역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 시내버스와 대구도시철도, 경북 8개 시·군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승 체계 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이 협의해 내년에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운영 체계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도민의 생활권이 확대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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