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5일 성남전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 브랜드 데이 개최

김유미 기자 2024. 5.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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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성남 FC와 K리그2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성남전 홈경기를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로 개최한다.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2라운드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현장매표소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발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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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성남 FC와 K리그2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성남전 홈경기를 '청년회의소(JC) 회원 가족의 날'로 개최한다. 광양JC 나윤호 회장, 광양JC 정유석 특우회장, 광양JC 백용옥 분과위원장, 동광양JC 신재원 회장, 곡성JC 최종명 회장이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 이벤트로 청년회원들의 2인 3각 달리기 경기가 펼쳐지며, 출석체크 이벤트 및 갤럭시 Z 플립5, 여수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전남은 지난 12일 부천 FC 1995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승리가 중요한 시기에 역전승을 기록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얻어서 매우 행복하다. 선수들의 의지로 만들어낸 승리이며 우리도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늘을 계기로 더 끈끈해졌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점 14(4승 2무 4패)로 6위에 위치한 전남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이 상대할 성남은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최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성남은 정승용, 김주원이 수비를 이끌고 있으며, 후이즈와 이정협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투톱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과 하남이 성남의 골문을 정조준할 거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의 해결사 발디비아와 노건우, 조지훈, 몬타노도 공격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게임체인저 조재훈도 출전을 기다린다.

공격수 하남은 "결과가 좋지 못할 때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도 전남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다시 올라가 보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홈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5일 오후 4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2라운드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현장매표소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발권 가능하다. 경기는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 생중계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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