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양용은, US 시니어오픈 우승 도전…카브레라 '메이저 3연승' 노려 [PGA]

권준혁 기자 2025. 6. 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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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최경주(54)와 양용은(53)이 이번 주 제45회 US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정상을 향해 뛴다.

한편, 지난주 카울리그 컴퍼니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상금 1위가 된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와 메이저 3연승을 노리는 앙헬 카브레라를 비롯해 스티븐 알커(뉴질랜드), 스튜어트 싱크(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토마스 비욘(덴마크),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시니어들이 US 시니어 오픈에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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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45회 US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최경주, 양용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최경주(54)와 양용은(53)이 이번 주 제45회 US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정상을 향해 뛴다.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시니어 오픈은,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클럽(파70·7,24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LIV골프 소속의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후지타 히로유키(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4차 연장전에서 파 퍼트로 승리했다.



당시 양용은은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적어내 공동 12위, 최경주는 1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22위로 마친 바 있다.



 



현재 PGA 챔피언스투어에는 5개 메이저 대회가 있다. 이번 US 시니어 오픈에 이어 시니어 플레이어 챔피언십, 시니어 디오픈 챔피언십이 계속된다.



 



올해 이미 메이저 우승컵의 주인이 가려진 리전 트래디션,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선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메이저 2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시니어 PGA 챔피언십 공동 11위(3언더파 285타)로 마쳤고, 최경주는 국내 대회 출전을 위해 참가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주 카울리그 컴퍼니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상금 1위가 된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와 메이저 3연승을 노리는 앙헬 카브레라를 비롯해 스티븐 알커(뉴질랜드), 스튜어트 싱크(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토마스 비욘(덴마크),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시니어들이 US 시니어 오픈에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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