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타리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매우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줘서 피로감이 심하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시기에 챙기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영양이 좋아서 자주 먹으면 좋은데, 맛이 밋밋하면 손이 잘 가지 않죠. 그래서 더욱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느타리버섯 볶음을 간장만 넣고 해보셨다면 맛이 밋밋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실 겁니다. 버섯은 수분이 많아서 간장만 사용하면 감칠맛이 깊게 잡히지 않고 금방 퍼져버립니다. 그래서 향은 좋은데 맛이 약하다는 느낌이 남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조리법을 아주 조금만 바꾸면 완전히 다른 요리가 됩니다.

간장 대신 굴소스 한 스푼만 넣어보세요. 맛이 확 달라집니다. 버섯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고 감칠맛이 깊어져 밥반찬으로도 훌륭합니다. 라면이나 우동에 올려 드셔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고기가 없어도 고기 먹는 듯한 풍부함이 생기고, 버섯 향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오래 씻으면 향과 식감이 손상되므로 빠르게 헹구고 물기를 가볍게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찢어 준비하면 결이 살아나 씹는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볶을 때 처음에는 센불에서 수분을 날려주고, 마지막에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배이게 하면 완성도가 확 달라집니다.
느타리버섯 굴소스볶음 레시피
재료
느타리버섯 한 봉, 양파 1/4개, 대파 조금,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식용유 약간, 후추, 통깨
조리 과정
▶느타리버섯을 손으로 찢어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
▶느타리버섯을 넣고 센불에서 수분을 날리며 볶습니다.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 단맛을 더합니다.
▶굴소스를 넣고 30초 정도 섞으며 볶습니다.
▶불을 끄고 후추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느타리버섯 볶음이 심심해서 자주 손이 가지 않으셨다면, 간장 대신 굴소스 한 스푼으로 바꿔보세요. 감칠맛이 살아나고 훨씬 맛있어져 매일 먹고 싶은 요리가 됩니다. 영양도 좋고 조리도 간단해 꾸준히 즐기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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