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에 바톤 이어받은 중등부' 형들의 퍼포먼스로 더욱 화려해진 TOP 디비전리그!
조형호 2025. 6. 1. 21:22

[점프볼=조형호 기자] 초등부 다음은 형들의 무대다! TOP 농구교실 중1, 중2 유소년들이 코트를 맘껏 누볐다.
TOP 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이 주최하는 TOP 디비전리그가 3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해 반환점을 돌았다. 초등부 새싹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중1, 2 유소년들이 바톤을 이어받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역대 최대 규모, 최다 인원, 최다 팀 참가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2025 TOP 디비전리그는 3일간 144개 팀의 1500명이 참가해 코트를 빛내고 있다. 3일간의 총 경기 수가 무려 216경기에 달할 정도다. 안산점과 초지점, 배곧점, 구월점, 서창점, 고양점, 파주점, 동탄점 등 각지 유소년들이 한 체육관에서 36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대회 2일차(1일)에 진행된 중1과 중2부에서는 각 디비전별 8개의 우승팀이 탄생했다. 서해볼케이노와 상아7, 시곡탑벤져스, 본오수호대, 무봉8, 만월7, 함현호크스, 관산7이 그 주인공. 이 8팀은 승격 혹은 왕좌 굳히기에 성공하며 기쁨을 맛봤다.
*2025 TOP 디비전리그 중1, 중2부 MVP 인터뷰

정다운(서해볼케이노)_우선 우승해서 기뻐요! 득점보다는 패스 위주로 플레이해서 MVP를 받을 줄은 몰랐는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요. 팀원 중에 학원 스케줄로 농구를 그만두려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 모두 그만두지 않고 앞으로도 쭉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우진(상아7)_지난 대회에서는 4등에 그쳤는데 이번에 우승을 경험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MVP는 당연히 다른 친구 몫일 줄 알고 축하해줄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제 이름이 불려서 너무 기뻤어요. 다음 대회에서도 절대 꼴찌하지 않고 우승하고 싶어요. 이번 대회 고생한 친구들에게 고맙고 다음에도 우승하자고 말해주고 싶네요.

김동하(시곡탑벤져스)_일단 제가 잘했다기보다 저한테 좋은 패스를 준 친구들이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또 저희 팀이 좋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이런 대회를 열어주신 대표님께도 감사하고요. 더 잘한 친구들이 MVP도 받았어야 했는데 제가 받아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이런 상을 못 받아봐서 신기하기도 해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우승도 하고 상을 또 받고 싶어요!

김호승(본오수호대)_처음으로 우승이란 걸 경험해보고 상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팀원들이 열심히 함께 해준 덕분에 MVP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음 대회 때까지 팀워크도 더 연습하고 패스 플레이도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다음 대회 때도 제가 솔선수범해서 더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이승원(무봉8)_처음에는 긴장도 됐는데 막상 하다 보니 재미있고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상은 예상 못했는데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났다고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에요.

김시완(만월7)_많은 일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잘 소통해 우승해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 MVP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되긴 했는데 실제로 받게 돼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주장으로서 친구들을 잘 이끌어서 또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육준혁 선생님, 사랑해요!

이서율(함현호크스)_솔직히 잘 못할까봐 걱정이 앞섰는데 친구들이 너무 잘해줬고 저도 잘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대회 전부터 MVP를 너무 받고 싶었는데 실제로 잘한 뒤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뻐요. 저희 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직 완벽한 게 아니기 때문에 실수를 보완해나가면서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홍준후(관산7)_대회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우승도 하고 MVP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같이 고생해준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마운 마음이에요. 새로운 친구들이 합류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 좋은 경험 쌓고 싶어요. 다음 대회도 잘해보겠습니다!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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