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1군 복귀 첫 타석 대타 결승포!…1064일 만에 극적인 손맛→KIA 6연승 [SD 인천 스타]
인천|박정현 기자 2025. 6. 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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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석환(26)이 극적인 순간 대타 역전 결승포로 6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석환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해 5-4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김석환이 위기의 KIA를 구해내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KIA의 두 번째 투수 이호민은 1군 데뷔 3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데뷔 첫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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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석환(26)이 극적인 순간 대타 역전 결승포로 6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석환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해 5-4 승리를 이끌었다. KIA(38승2무33패)는 이날 승리로 1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부터 6연승을 질주했다.
김석환은 9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열흘간 재정비한 뒤 19일 1군에 재콜업됐지만, 출전 기회는 없었다. 덕아웃에서 자신에게 올 기회를 묵묵히 기다렸던 그는 부상 복귀 후 첫 경기, 첫 타석에서 귀중한 한방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KIA는 5회초 1점을 뽑았다. 2사 1·2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쳐 리드를 잡았다. 7회초 1사 후에는 오선우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시즌 8호)를 터트려 1점을 추가했다.
KIA는 7회말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이 흔들려 역전당했다. 6회말까지 단 1안타만 내줄 정도로 완벽했으나 7회말 1사 1·2루에 몰렸다. 고비를 넘지 못한 네일은 후속 한유섬에게 중월 3점 홈런(시즌 7호)을 맞았다.

하지만 김석환이 위기의 KIA를 구해내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8회초 1사 1루에서 박민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구원투수 노경은의 슬라이더와 포크볼에 연이어 헛스윙했지만, 0B-2S에서 3구째 포크볼을 놓치지 않고 공략해 우중월 2점 홈런(시즌 1호)으로 4-3 재역전을 이끌었다. 그는 2022년 7월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064일 만에 1군에서 손맛을 봤다.

김석환은 올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11홈런과 장타율 0.725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1군에서도 자신의 장기인 장타 생산 능력을 과시하며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KIA는 9회초 1사 2·3루에서 김호령의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귀중한 추가점까지 뽑아냈다. 9회말 1사 1·3루에서 고명준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KIA의 두 번째 투수 이호민은 1군 데뷔 3경기 만에 감격스러운 데뷔 첫 승을 챙겼다.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은 1점을 내줬지만 팀의 승리를 지켜,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인천|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인천|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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