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박나래, 엄마 반대로 결혼 못 했다 "딸 뺏기는 것 같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3주년 기념으로 꾸며져 박나래 어머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 어머니는 "보여준 적 있다"며 "그런데 나래가 시집간다고 하고 남자친구를 보여주면 다 반대했다. 딸 가진 부모는 (딸을) 뺏긴다고 생각해서 딸의 결혼이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나래의 어머니가 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3주년 기념으로 꾸며져 박나래 어머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박나래 모친에게 "박나래가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 있냐"고 물었다.
박나래 어머니는 "보여준 적 있다"며 "그런데 나래가 시집간다고 하고 남자친구를 보여주면 다 반대했다. 딸 가진 부모는 (딸을) 뺏긴다고 생각해서 딸의 결혼이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이 "나래는 이미 결혼할 수 있었겠다"고 반응하자, 박나래 어머니는 "아니다. 결혼 상대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박나래는 "엄마가 어떻게 아냐"고 당황해했다.
박나래는 이어 "진짜 우리 엄마 속을 모르겠다. (언제는)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며 "딸을 뺏긴다고 생각하는 줄 몰랐다. 저는 30대 초반부터 결혼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만 38세다. 그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 머니투데이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열애설'… 외국인 남성과 해변서 '브이' - 머니투데이
- 7년간 열심히 일만 하다 '이혼 통보' 받은 홍지민 - 머니투데이
- "남편, 자기 신장 절대 안 준다더라"…토로한 유명인 아내 누구? - 머니투데이
-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 머니투데이
-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 걸" 음주운전 여성 BJ, 생방송서 '막말' - 머니투데이
- 주병진 '꽃뱀 사건' 트라우마…결혼 못한 이유 - 머니투데이
- "과즙세연에 16억 쏘고 차단 당했다"…혹시 방시혁? 추측에 보인 반응 - 머니투데이
- 삭발하고 스님 된 이승기…"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 머니투데이
- 홍진호, 생일날 응급실 갔다 수술…"현재 입원 중"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