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해 4분기 상가 공실률 ↑…중대형은 15.4%가 비어
민경진 기자 2026. 2. 1. 10:12

지난해 4분기(10∼12월) 부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부산 중대형 상가(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의 공실률은 15.4%로 전년보다 1.2% 포인트(p) 올랐다. 소규모 상가(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의 공실률은 7.5%로 전년보다 0.1%p 올랐고, 집합상가의 공실률도 전년보다 0.3%p 상승한 8.8%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중대형 상가의 임대료는 ㎡당 3만100원으로 전년보다 0.21% 떨어졌고,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2만6300원으로 전년보다 0.49% 내려갔다. 집합상가 임대료도 ㎡당 2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0.77% 하락했다. 오피스 임대료는 ㎡당 7100원으로 전년보다 1.25% 감소했다. 다만 오피스 공실률은 15.3%로 전년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