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지난 24일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운영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 인천 의료관광 인적 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내달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약 6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해 이들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 총장은 “의료관광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운영에 힘쓸 것”이라며 “의료관광 인적 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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