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스페인이 아니라 여기였다" 한국인이 제일 많이 간 의외의 1위 여행지

유럽 여행 판도가 바뀌었다
스위스를 밀어내고 떠오른 강자,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출처:픽사베이

11월의 공기가 한층 차가워지는 요즘, 겨울 유럽 여행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4년 연속 1위였던 스위스가 4위로 내려가고 크로아티아가 처음으로 ‘유럽 톱 5’에 진입했다는 소식이죠. 스페인·포르투갈·체코에 이어 5위에 오른 크로아티아는‘ 고물가 서유럽 대신 가성비와 경험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급부상했습니다. 화려한 인증샷보다, 덜 알려진 풍경과 새로운 경험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된 셈입니다.

지중해와 중부 유럽의
공존 크로아티아만의 독특한 매력

두브로브니크 /출처:픽사베이

크로아티아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나라에서 두 개의 유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안 도시 → 베네치아 영향의 지중해 분위기 / 내륙 도시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풍의 클래식한 감성 짧은 이동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여행 동선의 만족도가 높아요.

특히 두브로브니크·자다르·스플리트는 한국 여행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인기 도시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요즘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스트리아 반도 → 세계 최고 품질의 트러플 산지, 트러플 사냥 투어 인기 / 달마티아·이스트리아 → 국제 대회 수상 다수의 올리브오일 / 화이트·레드 와인 모두 수준 높고, ‘쿨렌(Kulen)’이라는 고급 소시지와의 조합도 훌륭합니다. 여행지에서의 한 끼가 특별한 추억이 되는 나라, 바로 크로아티아입니다.

아시아 관광객 중 한국인이 1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유럽 여행지”

두브로브니크 /출처:픽사베이

KOTRA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크로아티아 체류 일수는 2023년 기준 약 20만 박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예능·드라마 촬영지로 꾸준한 노출 / 두브로브니크·스플리트·자다르가 이미 ‘한국인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음 / 1일 평균 소비 금액도 유럽 상위권

즉, 한국인이 가서 실패하기 어려운 여행지라는 뜻이기도 하죠.

겨울에 더 아름다운 도시,
자그레브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자그레브 /출처:픽사베이

11~12월 크로아티아 여행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그레브의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축제로,
반 옐라치치 광장의 대형 트리 / 즈리예바츠 공원의 수천 개 조명 / 스트로스마예르 산책로에서 내려다보는 야경 / 프리툴레(도넛)·쿠하노 비노(뱅쇼)의 따뜻한 겨울 간식 겨울 여행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 유럽 여행,
크로아티아를 기억하세요”

스위스 /출처:픽사베이

비슷비슷한 서유럽 여행지에서 벗어나 가격·경험·풍경의 균형이 완벽한 나라, 크로아티아. 11월의 여행을 고민 중이라 면한 번쯤 떠올려볼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이번 겨울, 자그레브의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따뜻한 쿠하노 비노 한 잔과 함께 새로운 유럽을 만나보세요.

출처: 일붕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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