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 산불… 2시간 10분만에 큰 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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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36분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3대, 장비 15대, 진화 대원 99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만에 오후 4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봉 소독과정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화기 취급을 삼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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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36분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3대, 장비 15대, 진화 대원 99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만에 오후 4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당시 해당 지역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13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헬기 초기 투입,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양봉 소독과정에서 불이 나 산불로 비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봉 소독과정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화기 취급을 삼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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