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고 있어요” 112신고에 현장 급습…도주했지만 결국(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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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노상 쉼터에서 모여 앉아 도박을 하던 일당이 현장을 급습한 경찰에게 모두 붙잡혔다.
19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도박하고 있어요" 현장 급습해 전원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제센터 요원들이 CCTV로 이들을 지켜보는 한편,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범죄예방질서계와 합동 검거 작전에 나섰다.
결국 도박 행위를 한 4명과 이들을 방조한 1명 모두 현장에서 전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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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도박하고 있어요” 현장 급습해 전원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노상 쉼터에서 사람들이 모여 앉아 포커 카드와 현금을 두고 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도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 중 일부는 경찰이 오는지 주위를 살피기도 했다.
“도박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제센터 요원들이 CCTV로 이들을 지켜보는 한편,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범죄예방질서계와 합동 검거 작전에 나섰다. 먼저 범죄예방질서계 경찰관들이 현장을 급습해 증거 인멸 방지를 위해 채증을 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지역 경찰관들도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이 틈을 타 벤치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도박에 가담하지 않은 척 도주를 시도했다. 그때 CCTV를 통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관제센터에서 도주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무전으로 알렸고, 경찰관은 숨어 있던 도박 피의자를 찾아냈다. 결국 도박 행위를 한 4명과 이들을 방조한 1명 모두 현장에서 전원 검거됐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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