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3일간 45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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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서 출발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결과적으로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체면을 회복했다.
개화 예측 실패로 시작 전부터 비판에 직면했던 상황과 달리, 3일간 개최된 축제 기간 양호한 날씨와 현장 운영 개선이 맞물리며 주최측 45만 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주 흥천 벚꽃축제는 '보고 가는 축제'에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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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서 출발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결과적으로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체면을 회복했다.
개화 예측 실패로 시작 전부터 비판에 직면했던 상황과 달리, 3일간 개최된 축제 기간 양호한 날씨와 현장 운영 개선이 맞물리며 주최측 45만 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벚꽃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한 점이 주효했다.
흥천면 귀백리 일대 1.3㎞ 벚꽃길에는 ‘꽃멍 스테이션’과 버스킹 쉼터 등이 곳곳에 배치되며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여기에 벚꽃길을 순환하는 ‘벚꽃기차’가 이동 편의성과 체험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구성 역시 강화됐다.
어린이 인형극과 매직쇼, 요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고, 마지막 날 공연에는 인파가 집중됐음에도 동선 관리와 셔틀버스 운영, 주차 정비 등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큰 혼잡 없이 마무리됐다.
지역 경제와의 연계도 성과로 꼽힌다.
도자기·금속공예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전면 배치해 단순 소비를 넘어 지역 문화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문객들 사이에선 “쾌적해졌다”, “머물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기존 축제 대비 개선된 운영이 체감됐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개화 시기 예측 실패라는 악재에도 날씨 호조와 현장 중심 운영 전략이 맞물리며 축제는 반전에 성공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주 흥천 벚꽃축제는 ‘보고 가는 축제’에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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