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되자 중고가 역주행?" 5천만 원 부르는 'V6 디젤 대형 SUV'

2024년 단종된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V6 3.0 디젤·프레임보디의 정통 대형 SUV로 중고 시장에서 재조명

요즘 대형 SUV는 모노코크 기반이 대부분이지만, 프레임보디에 V6 디젤을 얹은 정통파를 그리워하는 수요는 여전하다. 그 중심에 있는 차가 2024년 7월 단종된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다. 신차 시절 5천만~6천만 원대에 팔렸고, 단종 이후에는 희소성 때문에 중고 시장에서 견고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HM) (사진: Wikimedia Commons)*

프레임보디에 V6 3.0 디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배기량 2,959cc의 V6 3.0 디젤을 얹어 최고출력 약 257~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를 낸다. 프레임보디 구조로 견인력과 험로 주행 능력이 뛰어나다.

전장 4,930mm·축거 2,895mm의 넉넉한 체구로 대형 SUV다운 공간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약 9.1~9.4km/L 수준으로, 대배기량 디젤 특유의 여유로운 주행이 강점이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HM) (사진: Wikimedia Commons)*

2024년 단종, 그래서 더 귀해진

모하비 더 마스터는 2019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생산된 뒤 단종됐다.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대배기량 디젤 대형 SUV가 사라지며 '마지막 정통파'라는 상징성을 얻었다.

신차로는 더 이상 살 수 없기에 상태 좋은 매물을 찾는 수요가 중고 시장에 몰린다. 이런 희소성이 시세를 떠받치는 배경이 됐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HM) (사진: Wikimedia Commons)*

중고로 접근하는 정통 대형 SUV

신차 시절 가격은 트림에 따라 약 5,054만~6,097만 원대였다. 현재는 연식·주행거리에 따라 시세가 형성되며, 정통 프레임보디 디젤을 원하는 이들에게 대안으로 꼽힌다.

다만 중고 구매인 만큼 정비 이력과 차량 상태 점검이 필수다. 대배기량 디젤 특성상 유지비와 세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HM) (사진: Wikimedia Commons)*

사라져가는 프레임보디 V6 디젤 대형 SUV를 원한다면, 단종된 모하비 더 마스터가 중고 시장의 유력한 후보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HM) (사진: Wikimedia Commons)*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는 V6 3.0 디젤과 프레임보디를 갖춘 정통 대형 SUV로, 2024년 단종 이후 희소성으로 중고 시장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정통파 대형 SUV를 찾는다면 상태를 꼼꼼히 살펴 접근할 만하다. (본 모델은 단종된 차량으로, 시세·제원은 국내 기준이며 매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