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차량 훔쳐 오산까지 음주운전한 주한미군 검거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4. 9. 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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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량을 훔쳐 약 50킬로미터를 운전한 주한미군 소속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만취 상태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에 멈춰 서 있던 차량을 훔쳐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근처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약 1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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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량을 훔쳐 약 50킬로미터를 운전한 주한미군 소속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반쯤, 만취 상태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에 멈춰 서 있던 차량을 훔쳐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근처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약 1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힌 남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주한미군 측에 남성의 신병을 넘긴 경찰은 남성이 도주 과정에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40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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