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객 모두 '충격' 받았던 한국의 '산낙지' 장면, 결국...

조회수 2024. 1.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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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최민식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여러 명장면이 있지만, 특히 일명 산낙지 신은 해외에서 유독 화제를 모았던 장면이다. 살아있는 해산물을 생으로 뜯어 먹는다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충격적인 신선함을 느껴 해외 관객들은 이 장면을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는다. '올드보이' 산낙지 신은 이후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오마주 되기도 했다. 

이 장면을 비롯 영화 자체에 대한 호평으로 영화 '올드보이'는 현재까지도 국내외 시네필들에게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올드보이'를 이끈 배우 최민식도 덩달아 화제가 되곤 하는데. 이는 최민식의 2024년 신작 '파묘'가 해외에서 급 주목받는 이유다.

'파묘' 최민식
"올드보이 스타 최민식 주연"…'파묘', 해외 매체도 관심
2월 개봉하는 영화 '파묘'. 사진제공=쇼박스

최민식 주연의 영화 '파묘'를 해외 매체에서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5일 '파묘'의 2월 한국 개봉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드보이'의 스타 최민식에 주목했다. '올드보이'와 한국 역대 흥행 기록을 쓴 '명량'에 출연한 최민식이 '파묘'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썼다. 또 '파묘'가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며, 또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도 출연한다고도 전했다.

'파묘'는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고 무덤을 팠다가 벌어지게 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다. 최민식과 유해진은 각각 풍수사와 장의사로 나온다. 김고은과 이도현은 무당으로 분했다.

인터내셔널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영문 제목 'EXHUMA'와 "The vicious emerges(험한 것이 나왔다)"는 카피가 영화의 분위기를 암시한다.

'파묘'는 2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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