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전동차 5대 추가…운영사 변경·238명 고용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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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오늘(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 5대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오늘 첫차부터 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면서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은 3분 30초에서 2분 30초로 1분 단축됐고, 운행 횟수도 편도 440회에서 518회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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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오늘(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 5대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오늘 첫차부터 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면서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은 3분 30초에서 2분 30초로 1분 단축됐고, 운행 횟수도 편도 440회에서 518회로 늘었습니다.
오늘 첫 차 출근길 현장 점검에 나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에 개선한 배차간격 2분 30초도 사실 전국 지하철 대비 아주 짧은 시간에 해당하지만, 워낙 혼잡률이 높다 보니 시민들께서는 근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전동차 증차 사업은 단기대책에 불과하지만,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김포골드라인 운영사가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에서 현대로템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SRS(주)'로 5년 만에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포골드라인SRS(주)'는 앞으로 5년간 김포골드라인 운영과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직원 238명의 고용을 모두 승계했습니다.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153억 원과 시비를 추가 확보해 2026년 말까지 전동차 추가 배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포골드라인 신규 운영사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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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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