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
봄의 절정을 맞이한 부겐빌레아와 함께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에 위치한 한림공원에서는 지금 부겐빌레아가 만개하여 공원을 화사하게 물들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붉은빛, 분홍빛, 보랏빛의 부겐빌레아가 가득 펼쳐진 꽃길을 걷다 보면, 어디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남미에서 온 이 꽃들은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초화류는 아니다. 하지만, 꽃송이가 탐스럽고 아름다워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가족과의 힐링, 또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림공원은 1971년 송봉규 선생에 의해 10만여 평의 황무지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여 오늘날의 녹색 낙원으로 변모한 곳으로, 그 당시의 개척정신을 엿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식물들이 모여 있는 9개의 테마정원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림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열대식물원,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굴·쌍룡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한림공원의 아열대식물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3천여 종의 아름답고 희귀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부겐빌레아는 한림공원의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만개한 부겐빌레아를 감상하며, 제주도 특유의 자연과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다.

또한, 야자수길과 같은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역은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한림공원의 다양한 테마정원은 관광객들에게 식물의 왕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기 다른 식물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림공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개방되며,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7kg 이하의 소형견은 목줄과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입장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 요금은 12000원이다. 제주도 주민일 경우, 성인은 11000원, 경로 우대 요금은 9000원이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부겐빌레아의 향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제주도 여행 시에 한림공원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