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천국 따로 없네… 보기 힘든 부겐빌레아가 물결치는 식물원의 정체

한림공원,
봄의 절정을 맞이한 부겐빌레아와 함께
출처 : 한림공원 인스타그램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에 위치한 한림공원에서는 지금 부겐빌레아가 만개하여 공원을 화사하게 물들여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붉은빛, 분홍빛, 보랏빛의 부겐빌레아가 가득 펼쳐진 꽃길을 걷다 보면, 어디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남미에서 온 이 꽃들은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초화류는 아니다. 하지만, 꽃송이가 탐스럽고 아름다워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가족과의 힐링, 또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출처 : 한림공원 인스타그램

한림공원은 1971년 송봉규 선생에 의해 10만여 평의 황무지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여 오늘날의 녹색 낙원으로 변모한 곳으로, 그 당시의 개척정신을 엿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식물들이 모여 있는 9개의 테마정원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림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열대식물원, 야자수길, 산야초원, 협재굴·쌍룡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한림공원의 아열대식물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3천여 종의 아름답고 희귀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부겐빌레아는 한림공원의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만개한 부겐빌레아를 감상하며, 제주도 특유의 자연과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다.

출처 : 한림공원 인스타그램

또한, 야자수길과 같은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역은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한림공원의 다양한 테마정원은 관광객들에게 식물의 왕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기 다른 식물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림공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개방되며, 제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7kg 이하의 소형견은 목줄과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입장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출처 : 한림공원 인스타그램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 요금은 12000원이다. 제주도 주민일 경우, 성인은 11000원, 경로 우대 요금은 9000원이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부겐빌레아의 향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제주도 여행 시에 한림공원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