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할 수 있나?’ 센강 폭우로 대장균 급증→훈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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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센강의 수질이 악화되면서 올림픽 오픈워터 스위밍 훈련이 취소됐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세계철인3종경기연맹은 7월 28일(이하 현지시간)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오픈워터 스위밍 훈련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일부 수영 경기를 센강에서 열기로 한 결정은 이전부터 우려를 낳았다.
최근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 피에르 라바당 파리 부시장 등이 센강에 입수하며 우려를 잠재우려 했지만, 센강의 수질은 여전히 물음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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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폭우로 센강의 수질이 악화되면서 올림픽 오픈워터 스위밍 훈련이 취소됐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세계철인3종경기연맹은 7월 28일(이하 현지시간)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오픈워터 스위밍 훈련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이 열린 26일부터 이어진 장대비 때문이다. 폭우로 인해 센강의 수질이 악화된 것이다.
세계수영연맹은 대장균의 최대 허용치를 100ml당 1천CFU(미생물 집락형성단위), 장구균은 400CFU로 잡고 있다. 주최 측은 매일 센강의 수질을 검사하며 경기 유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일부 수영 경기를 센강에서 열기로 한 결정은 이전부터 우려를 낳았다. 센강은 수질 오염이 심각해 무려 1923년부터 입수가 금지됐다. 파리시는 올림픽 개최를 위해 센강 정화 사업에만 2015년부터 15억 유로(한화 약 2조 2,564억 원)가 넘는 금액을 쏟은 거로 알려졌다.
최근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 피에르 라바당 파리 부시장 등이 센강에 입수하며 우려를 잠재우려 했지만, 센강의 수질은 여전히 물음표다.(자료사진=파리 센강)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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