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데스게임2'서 다재다능 매력 증명

박정선 기자 2026. 5.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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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게임2' 아이브 가을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가을이 넷플릭스 '데스게임2: 최후의 승자'에 출연해 남다른 전략과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데스게임2'에서 가을은 최후의 6인이 펼치는 1:1 데스매치 6강전에 등장했다. 상대 유리사를 만난 가을은 평정심을 유지하며 게임 규칙을 빠르게 파악, “지뢰와 시한폭탄을 구분해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앙 보물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정교한 분석을 내놓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대결에서 가을은 상대의 지뢰를 영리하게 피해 최단거리로 이동하며 첫 번째 보물을 획득, 상대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스스로 설치한 시한폭탄을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고 원점으로 빠르게 복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고도의 전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긴박한 심리전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강심장' 면모를 보인 가을은 두 번째 보물까지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승부욕을 발동해 '퍼펙트 게임'을 노리던 가을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순간 실책을 범하며 아쉽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가을은 “어디서도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저를 이기신 만큼 꼭 우승하시길 바란다”며 패자로서의 품격 있는 소감과 상대에 대한 응원을 전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남겼다.

앞서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 편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앞세워 2연승을 달성하며 '가을의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가을은 이번 출연을 통해서도 예능감을 넘어선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자체 콘텐트 '앜아이브'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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