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실내 오염원 감지…LG전자, ‘프리미엄 환기 플러스’
박민기 기자(mkp@mk.co.kr) 2025. 11. 18. 14:42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내 오염원을 감지해 환기하는 가정용 환기 시스템 ‘LG 프리미엄 환기 플러스’를 출시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공기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공기 질 센서’가 탑재됐다. 이는 새집 증후군의 원인 물질로 꼽히는 포름알데히드와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AI가 학습한 다양한 오염원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하게 파악한다.
공기정화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필터에는 UV 나노 살균 기술이 적용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 등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을 99.99% 억제한다. H14 등급 헤파 필터는 초미세먼지를 99.995% 이상 걸러주고 매연 특화 필터는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황 등 유해가스를 제거해 도로 인접 주거지에서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LG전자 설명이다.
에너지 효율도 향상돼 KS표준 기준 실험 결과 냉방 시 약 62~68%, 난방 시 약 75~82%의 냉난방 에너지를 회수해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는 실내외 공기 상태에 따라 ‘자연바람 환기’ ‘실내 순환’ 등 다양한 환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구독 시스템을 이용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방문해 제공하는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피톤치드 탈취’ ‘필터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 전무는 “사계절 내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환기 솔루션으로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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