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의 신형 '모델 Y'가 10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테슬라 코리아는 홈페이지에 스타일링을 개선하고 기능을 업데이트한 신형 모델 Y를 공개하고 주문 받기에 나섰다.
테슬라 모델 Y는 지난해 1만8717대가 팔리며 BMW 520(1만2352대)과 벤츠 E200(1만540대)을 제치고 수입 승용차 모델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신형 모델 Y는 모델 3 페이스리프트와 마찬가지로 기존보다 매력적인 외관으로 바뀌었다. 전면 범퍼는 매끄럽게 다듬어졌고 좁아진 헤드램프가 전면 트렁크 덮개의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라이트바와 연결된다.
후면 역시 비슷한 조명을 적용해 모델 Y 전체 폭으로 이어지는 빨간색 테일램프를 장착했다.

인테리어 변경을 보면 통풍 기능이 있는 앞좌석, 푸시 버튼 방식의 방향지시등이 탑재된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 등이 있다. 뒷좌석 스크린은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도 활용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주행 가능거리는 476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4.3초이다.
현재 주문 가능한 신형 모델 Y는 롱레인지 듀얼모터 AWD로 가격은 7300만원이다. 인도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테슬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