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이것만 보고 가! 가을 제주 여행지 BEST

조회수 2022. 9. 16.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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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기 좋은 제주여행🧡

추석이 지나고 나서 제법 선선해진 날씨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데요.

지금 같이 선선한 날씨에 딱! 떠나기 좋은 제주도😎
이번 9월에 제주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아래 여행지들을 꼭 방문해 보세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리와 함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닭머르해안길

해안누리길 50코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닭머르해안길은 제주 도민들만 아는 아름다운 여행지였는데, 최근 들어 여행 커뮤니티에서 소문난 일몰 명소로 꼽히며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적하게 해안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 닭머르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 나무 데크로 이어져 있는데 해안 정자까지 이르는 길은 9~10월 사이에 풍성해진 억새를 마음껏 볼 수 있어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 제주올레 18코스

해안 누리길에서 볼 수 있는 올레길 리본, 코스마다 간세 또는 화살표로도 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닭머르 해안길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3403
ㅣ 전화 064-740-6000
💡해안누리길 50코스에 있는 여행코스

2. 파군봉(바굼지오름)

출처:인스타그램 @luceam95_45

애월읍에 숨은 일몰 명소,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오름 중 한 곳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논밭과 알록달록한 마을 지붕이 한 눈에 보이는 곳인데요.

바굼지라는 명칭은 제주도 방언으로 바구니라는 뜻으로 오래전 이 일대가 바닷물에 잠겼을 때 바구니만큼만 보였다는 전설과 박쥐의 옛말인 바구미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일반적인 오름과는 달리 낮은 편에 속해서 5분정도면 금방 올라갈 수 있답니다. 정상에는 붉은 색의 바위를 볼 수 있으며, 하귀리 해안 방향과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숨은 여행지랍니다. 해발 100m 정도의 봉우리로 역사에 나오는 고려와 원나라의 연합군이 삼별초군과 전쟁을 벌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파군봉(바굼지오름)
주소: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332

3.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원나라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고려무인의 정서가 서린 곳, 삼별초 최후의 격전지 항파두성은 제주도에 온 삼별초가 방어를 위해 쌓은 성입니다. 외성은 흙으로 쌓고, 내성은 돌로 쌓아 매우 견고하고 튼튼한 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항파두성은 제주도 말로 ‘쇠처럼 튼튼한 철옹성 같은 성’이라는 뜻인데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곳은 삼별초의 최후 항쟁지로 전시관, 기념비, 토성과 함께 김통정 장군이 뛰어 내리면서 남긴 발자국에서 솟은 물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장수물 등이 있습니다. 외세의 침략에 굴복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려는 호국의 얼이 담겨 있는 이곳을 둘러 보세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주소: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ㅣ 전화 064-710-6721
ㅣ 관람 시간 09:30~18:00(휴무 없음)

더 자세한 여행 정보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여행>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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