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행이라고?" 요즘 핫한 귀염뽀짝 미니백 5
요즘 옷 잘 입는 패피들은 어떤 가방을 들까? 최근 인스타그램과 카페, 블로그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핫한 미니백들을 모아봤다.
1. 롱샴 르 플리아쥬 미니 파우치백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은 토트백으로 사랑받았던 브랜드 롱샴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새로운 핫템으로 떠오른 제품은 바로 앙증맞은 사이즈의 르 플리아쥬 그린 핸들 파우치다. 원래는 뷰티용품을 수납하는 베니티백으로 출시됐지만 키링의 유행과 맞물리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퍼 손잡이 부분에 큰 인형 키링을 달면 귀엽게 들 수 있다. 또 긴 끈을 달면 크로스백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롱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든 컬러가 품절된 상태다.
가격 : 공식 홈페이지 기준 14만 5000원
2. 잔스포츠 미니 백팩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추억의 브랜드 잔스포츠도 유행 중이다. 주인공은 미니 백팩 하프파인트다. 기존 잔스포츠의 오리지널 백팩보다 작은 사이즈로 나와 아주 귀엽다. 크기가 작아 보이지만 아이패드 전공책 등 필요한 소지품을 모조리 담을 수 있다. 회사 출근할 때나 등교할 때 들기 좋아 이른바 ‘전투백’으로 딱이다. 어깨 끈을 모두 한쪽 어깨에 걸치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 : 공식 홈페이지 기준 3만9000원
3. 아디다스 퍼피 새틴 미니 실버백
실버 가방이 유행하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아디다스의 미니백이다. 메탈릭한 소재로 만들어져 단조로운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폭닥폭닥한 패딩 소재에 아디다스 불꽃 로고가 엠보싱으로 표현돼 있어 은근히 고급스럽다. 국내 아디다스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스포츠 멀티숍이나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외 쇼핑 플랫폼 가격 : 6만 9000원
4. 나이키 인조 퍼 크로스바디백
“어른이 들어도 되나요?” 귀염뽀짝한 디자인으로 취향 저격하는 나이키의 뽀글이백. 키즈라인으로 출시됐지만 귀엽고 가벼워서 어른들도 구매하는 제품이다. 가격도 2만 9000원 수준으로 아주 저렴하다. 벨크로로 여닫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뒷부분에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동네 마실이나 산책을 다닐 때 들기 좋은 가방이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 : 2만 9000원
5. 레스포삭 퍼피 미니 사첼백
“레스포삭 20년 만에 다시 사보네요” 빵빵한 패딩으로 귀여워진 레스포삭의 미니 사첼백. 폭신한 질감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지갑, 휴대폰, 파우치 등 웬만한 건 다 들어간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형태가 갖춰져 있어 포멀한 옷차림에도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일상에서 두루두루 드는 무난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해외 직구 쇼핑몰 가격 : 22만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