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상간녀 손배소 제기에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 없었다" [TEN이슈]

김지원 2024. 10.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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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박지윤의 상간녀 손해배상소송 제기에 입장을 밝혔다.

최동석은 "우선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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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박지윤, 최동석/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박지윤의 상간녀 손해배상소송 제기에 입장을 밝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6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최동석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우선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동석의 해명에도 대중 반응은 싸늘하다. 대중은 최동석이 올린 글의 행간을 분석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양육권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해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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