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위 아마추어 열전” 제2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예선 성료…15~16일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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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제2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예선이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성황리에 치러지며, 결선을 향한 열기를 예고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올해 페어웨이와 티 전 구역을 금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대회를 주최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는 "올해 코스를 금잔디로 교체해 하절기에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코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10월에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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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5일부터 이틀간 결선 진행
금잔디 교체·LPGA 코스 단장 완벽 평가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제2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예선이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성황리에 치러지며, 결선을 향한 열기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원 규모다.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들로 구성된 100여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샴블(모든 팀원 티샷 후 최고의 볼 선택) 방식으로 경쟁했다. 5일간 4차 예선을 거쳐 차수별 상위 7팀, 총 28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일부 팀은 2라운드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하며 대회 수준을 끌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한 골퍼는 “지난해에는 날씨 탓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본선 진출자는 “최고의 팀워크로 성과를 냈다. 결선에서도 상위권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올해 페어웨이와 티 전 구역을 금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덕분에 코스 품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미국여자프골골프(LPGA) Agronomy 소속 잔디 담당관 로날드 칼리옐은 “한국 골프 코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극찬했다.
결선은 오는 15~16일 파인-비치 코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에게는 오시아노 3홀 연습라운드가 제공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도 맞물려 관심이 높다. 코스와 대회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파인비치의 ‘리허설 무대’ 성격도 갖는다.
대회를 주최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는 “올해 코스를 금잔디로 교체해 하절기에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코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10월에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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