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괴사’ 故최진실 딸 “한국 안 돌아갈래”…무슨 일?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반 괴사를 고백했던 故 최진실 딸 최준희(22)가 미국에서 밝은 근황을 전하면서도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나 한국 안 돌아갈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미국 뉴욕 퀸스 여행에 푹 빠진 모습이다.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데뷔를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사진 ㅣ최준희 SNS
골반 괴사를 고백했던 故 최진실 딸 최준희(22)가 미국에서 밝은 근황을 전하면서도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나 한국 안 돌아갈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미국 뉴욕 퀸스 여행에 푹 빠진 모습이다. 앞서 그는 “인생을 굉장히 즐기시는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여행 중이라고 알렸다. 미국 여행이 만족스러운지 망중한을 즐기는 시간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최근 병원 오진 피해와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데뷔를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사진 ㅣ최준희 SNS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데뷔를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배우)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며 “제 성격상 억압적으로 뭔가 통제돼야 하는 삶도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그냥 지금 많은 분들과 SNS로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오히려 지금은 더 즐겁다고 생각한다.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 뵙고 싶다”고 고백했다.

현재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등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